2024 국립극단 창작 희곡 공모
1957년 시작된‘원조’신인 극작가 등용문, 15년 만에 부활하다
국립극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정희)이 국내 최대 상금을 내걸고 15년 만에 현상 희곡 신작 공모를 부활시킨다.1957년 시작된 국립극단의 창작 희곡 현상 공모는 '딸들, 연애 자유를 구가하다'(1957, 하유상 작), '만선'(1964, 천승세 작), '가족'(1957, 이용찬 작) 등 국립극단의 주요 레퍼토리 작품을 발굴했다.국립극장 전속단체였던 국립극단이 실시한 창작 희곡 현상 공모는 2008년까지 시행됐다. 2009년 국립극단이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이후부터는 집필 의뢰나 연출가 매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