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예술공간 혜화
창작 뮤지컬 ‘인터미션’이 오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예술공간 혜화에서 리딩 초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인터미션’은 지난 12월 9일, 짧은 뮤지컬을 프리퀄로 선보여 2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작품은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인 ‘가니쉬’의 실종 후, 빈틈 칵테일바라는 신비한 곳에 갇힌 ‘샷’과 ‘가니쉬’의 이야기이다. 몽환적인 바의 주인인 ‘블렌드’가 이들을 후계자로 삼기 위해 유혹하는 과정이 하나의 관전 요소이며, 꿈에 대한 사랑을 말하는 작품이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꿈을 바라고 이루는 세 인물의 에피소드를 통해 청춘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 배우 김유진, 장승은, 박강호, 정예진이 출연하며 리딩연기와 반주만으로 극의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뮤지컬 ‘인터미션’ 주최·주관사 단가행은 “내가 사랑하는 것의 ’중심‘이 아닌 ’주변‘에서라도 사랑하며 오래도록 놓지 않는 것을 말하며 당신은 여전히 당신이다. 리딩의 형식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소품과 무대 활용으로 흡입력 있는 이야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공연 정보 및 다양한 작품 리뷰는 단가행 인스타그램(@danga._.s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플레이티켓(www.playticket.co.kr)에서 티켓예매가 가능하다.
사진제공_단가행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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