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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28일(오늘) 개막! 음악으로 교감하는 가슴 뛰는 청춘 스토리! 공감대↑

기사승인 2024.06.30  11: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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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전 세계가 기다리는 가슴 뛰는 청춘 스토리!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이 드디어 개막하며 청춘 감성을 전한다.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이 28일(오늘)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해 8월 25일까지 초연을 이어간다.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만화가 아라카와 나오시의 작품이다. 음악 유망주들이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자신의 재능을 꽃피워가는 가슴 뛰는 청춘 스토리를 그린다. 불운의 신동 피아니스트 소년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소녀가 만나 음악으로 교감하며 변해가는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는 2015년 TV 애니메이션 방영에 이어 2016년 영화 개봉으로 이어졌고, 지난해 5월 일본 뮤지컬 제작사 토호가 제작해 도쿄에서 초연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마타하리' 등을 탄생시킨 뮤지컬계의 거장 프랭크 와일드혼이 전곡 작곡을 맡았고, 따뜻한 감성의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가 사카구치 리코가 참여해 관객 성원 속에서 일본 6개 도시 투어를 마쳤다.

한국에서는 추정화 연출과 이범재 음악 감독이 참여해 '논 레플리카'(원작의 대본과 음악을 바탕으로 무대 연출 등을 현지화하는 제작 방식)으로 제작된다.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 '스모크', '인터뷰' 등을 함께했다.

지난 4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의 Royal Drury Lane 극장에서 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한국 초연 개막과 동시에 웨스트엔드 해롤드 핀터 극장(Harold Pinter Theatre)에서 지난 28일부터 12주간의 공연을 확정하기도 했다. 한국과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동시 개막하며 전 세계 최초로 라이선스로 공연된다.

피아노 신동이었지만 어머니의 죽음 후 트라우마로 인해 피아노를 더 이상 치지 못하다 미야노조 카오리를 만나 다시 음악의 세계로 빠져드는 아리마 코세이 역 이홍기, 윤소호, 김희재,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음악을 포기한 아리마 코세이를 다시 음악의 세계에 끌어들이는 미야조노 카오리 역 이봄소리, 케이, 정지소를 비롯 와타리 료타 역 이재진, 김진욱, 조환지, 사와베 츠바키 역 박시인, 황우림 등 배우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지난 28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_EMK뮤지컬컴퍼니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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