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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매일 밤 24시까지 K-공포축제 '심야공포촌' 시작

기사승인 2024.07.23  19: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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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의 K-공포축제, 총 22종의 공포 콘텐츠 운영

한국민속촌이 국내 최대 규모의 K-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을 오는 26일 시작한다.

K-귀신이 가득한 조선시대 마을로 탈바꿈한 '심야공포촌' 축제는 내달 8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밤 24시까지 운영한다.

한국민속촌은 2024년도 '심야공포촌' 축제를 맞아 신규 콘텐츠 2종을 오픈했다. 귀굴 스핀오프 콘텐츠 '버려진 집'은 한국민속촌 대표 콘텐츠 귀굴에 등장하는 조사관들의 미공개 이야기이다.  관람객은 조사관들이 머물던 집에서 겪은 미스터리한 현상과 이야기를 경험하며 귀굴 콘텐츠를 더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 콘텐츠는 민속마을 25호에서 매일 운영된다. 귀신들과의 아찔한 동거를 경험하고 싶은 관람객은 민속마을 42호, 43호에서 운영되는 ‘귀신이 산다’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다.

심야공포촌 축제 기간 국내 대표 K-공포 워크스루 '귀굴: 혈안식귀', '귀굴: 살귀옥'을 매일 운영한다. 평소 금, 토, 일 한정 운영으로 인해 많은 관람객들이 체험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번 축제 동안은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옥사창궐', '속촌괴담' 콘텐츠도 새롭게 리뉴얼됐다. 조선판 방탈출로 새롭게 변신한 옥사창궐은 옥사 안과 밖 모두 죄인들의 지옥으로 변모한 공간에서 숨겨진 보물 지도를 찾아 탈출해야 한다. 속촌괴담은 조선시대 괴담꾼이 직접 겪은 이야기를 관람객 앞에서 들려준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오직 심야공포촌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식음 메뉴 5종도 출시됐다. 장터주전부리 매장에 위치한 소름 심야식당에서 판매하는 △피묵사발 △눈알 빠진 팥빙수 △지옥가래 떡볶이 △불고기 헬(HELL)도그 △갈기갈기 찢긴 진미채 튀김 등의 식음 메뉴는 심야공포촌 축제에 더욱 빠져들 수 있다. 오싹한약방, 꼬치 피는 여름밤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하이볼 등을 판매 예정이다.

한국민속촌은 심야공포촌 축제 기간 관람객들의 편안한 방문을 위해 매주 금, 토 및 공휴일 동안 한국민속촌 입구, 상갈역, 신갈오거리 동선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팀 남승현 부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K-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이 하나의 문화 트렌드가 됐다. 이번 심야공포촌 축제를 통해 관람객들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 짜릿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계속해서 한국민속촌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민속촌은 올해로 개장 5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사진 제공_한국민속촌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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