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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호반광장에 펼쳐지는 고품격 강원 예술 이달 18일부터 2024 “강원 예술인 한마당” 개최

기사승인 2024.10.16  17: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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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채로운 장르 공연 · 전시부터 체험 프로그램까지 즐길거리 가득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개최하고 춘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강원 예술인 한마당'이 오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춘천시청 호반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강원 예술인 한마당'은 지난해 인제에서 첫 번째로 개최됐다. 올해는 춘천에서 2회를 맞이한다.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했던 '문화의 날' 행사를 더욱 확대하여 강원도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화합의 장으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를 유치한 춘천시는 '강원 예술인 한마당'을 통해 문화 예술의 도시로서 가지는 자부심과 역량을 여실히 증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예술하는 사람, 예술하는 도시'다. 지역 고유의 문화가 위협받는 시대, 헌신과 애정으로 예술정신을 지켜 온 예술가들에 대한 메시지를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펼쳐 보일 예정이다. (사)한국예총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춘천지회, (사)강원민예총·춘천민예총 예술가들의 고품격 공연과 전시는 물론 동기간 진행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의 협력을 통해 준비했다.

우선, 15일(화)부터 26일(토)까지 시청 인근 조운동웰컴센터(서부대성로44번길 2)에서는 "꿈꾸는 춘천"을 주제로 춘천민예총 소속 작가들의 대규모 전시가 준비된다. 사진, 시화, 회화 등 약 13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첫째날(18일)은 "예술로 잇는 인연"을 주제로 강원 예술인이 모여 공연과 교류를 통해 창의성과 협력의 기회를 만드는 장으로 마련된다. 15시부터 21시 30분까지 호반광장에서는 ▲강원민예총 풍물굿협회, ▲두다스트릿, ▲동해예총 무용협회, ▲강원예총 음악협회, ▲춘천예총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옥천길에 조성되는 버스킹 무대에서는 ▲Ar.js (그래피티 아트 퍼포먼스), ▲덕호씨밴드, ▲팀클라운, ▲녹우 등 유수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더욱 행사의 재미를 더한다. 예술인 난장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이단비, ▲정현우가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북돋을 예정이다.

둘째날(19일)은 "함께하는 화합의 밤"이다. 예술가들의 열정과 기여를 치하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준비된다. 13시부터 22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의 날 기념식이 운영된다. 호반광장에서는 17시 20분부터 식전공연이, 18시 30분부터 기념식과 함께 강원도 문화상·유공자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춘천시립인형극단·춘천시립국악단, ▲백형민·안형국 무용 퍼포먼스, ▲강원예총 “10월이 오면”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옥천길 버스킹 무대에서는 낮 시간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아디오스매직, ▲직시밴드, ▲강원민예총 국악앙상블, ▲쇼갱의 이머시브 퍼포먼스·활력청소부 등 다채로운 공연이 기대를 모은다. 예술인 난장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춘천민예총 김화나(디안), ▲오두석이 활기를 더한다.

셋째날(20일)은 "예술로 물드는 일상"을 주제한다. 도민들이 도심 속 공간에서 새롭게 예술을 발견하고 즐기는 시간으로 기획되었다. 13시부터 18시까지 ▲춘천민예총 국악협회, ▲ZIP4 밴드, ▲강원예총 국악협회, ▲원주예총 음악협회, ▲클라운진, ▲소보, ▲일곱시반, ▲훈남스 등 시청 일대를 예술로 물들일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준비된다.

이외에도 19일(토)와 20일(일)에는 동기간 개최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아티스트들이 가을의 낭만을 전한다. ▲홍선미 퀸텟, ▲이모털 언니언 x 미하우 얀, ▲브워토 등도 출연한다.

사진 제공_춘천문화재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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