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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특별기획공연 'GSO×시네마 뮤직' 개최한다

기사승인 2024.10.11  20: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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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6일(토) 오전 11시 강남구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

(재)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 산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강남심포니)가 오는 26일(토) 'GSO×시네마 뮤직: 클래시컬 레트로 Classical Retro'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7080세대가 함께 울고 웃었던 추억의 영화음악 OST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장년 관객들에게는 젊은 날의 추억을, 가족관객 및 젊은 관객들에게는 클래식으로 접하는 레트로 감성의 새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심포니는 '슈퍼맨', '인디아나 존스', 'ET' 등의 주요 테마곡을 연주한다. 또한, 1930년대까지 배경음악에 불과했던 영화음악을 영화에 숨결을 불어넣는 하나의 장르로 발전시킨 맥스 스타이너(Max Steiner)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년 작) OST 중 '타라의 테마 Tara's theme' 곡 등이 연주된다. 타라 농장에서 불타는 노을을 배경으로 여주인공 스칼렛 오하라가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거야"라며 삶의 의지를 다지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다시 떠올리게 할 것이라 전했다.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함께 해 '뉴욕에서 온 네 장의 사진 Four Pictures from New York'를 연주한다. 이 곡은 이탈리아의 작곡가 몰리넬리(R. Molinelli)가 뉴욕 여행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곡이다.

브랜든 최(Brandon Choi)는 프랑스 리옹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신시내티음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D.M.A)를 받았다. 미국 맨하탄음대 작곡과 교수이자 뉴욕필하모닉 상임작곡가를 역임한 수잔 보티(Susan Botti)의 클래식 색소폰 콘체르토를 미국 신시내티오케스트라와 세계 초연하며 솔리스트로서 주목 받았다. 한국인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리사이틀을 가졌다. EBS 스페이스 '공감'(임윤찬/브랜든 최), SBS의 '김창완의 아침창' 및 '뉴스룸', '문화사색', KBS Classic FM 등 다양한 방송 매체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래식 색소폰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강남심포니의 특별기획공연은 취학아동 이상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15,000원으로 예스24 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강남문화재단 예술단지원팀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_강남문화재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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