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ad37

연극 ‘즐거운 나의 집’ 지난 25일 개막

기사승인 2025.02.26  16:27:20

공유
default_news_ad2
ad40

- 따듯해야할 집이 외로움의 공간으로 변한다

극단 ‘복주머니’가 지난 25일(화)부터 오는 3일(월)까지 대핚로 후암스테이지에서 30대 초반의 취업준비생 남성의 청년 고독사를 다룬 연극‘즐거운 나의 집’을 무대에 올린다.

극단‘복주머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창작과 명작의 균형 잡힌 가족 뮤지컬 발굴을 통해 현재 30여편의 다양한 가족뮤지컬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성인 관객들과도 호흡 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지연(작/연출)은 “가끔, 우리는 위로하는 마음에도 정당함을 두고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힘들고 아픈 마음에 어떤 이유가 필요할까요.? 작품이 누군가에게 다정한 위로로 닿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간소하지만 이야기에 잘 맞춰진 소품, 자연스러운 장면 연결, 콕콕 전달되는 음악과 조명의 배치 깔끔한 영상의 조화 등 돋보이는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가 어울러져 극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다소 무거운 이야기를 톡톡 터지는 위트와 대사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극단 ‘복주머니’ 윤혜진 대표는 “배우들이 살아 숨 쉬는 작품과 창조집단으로 품위 있는 위치 확보는 물론, 세계무대 에서 실력 있는 배우를 창출하는 요람의 산실로 발전해서 나갈 것이다.” 이어서 “공연 한 편 한 편, 찾아오시는 관객분들에게 “복” 이 가득한 주머니를 건넬 수 있기를 소망하며 관객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는 웃음과 지혜의 복을 커다란 복 주머니가 되겠다“.고 밝혔다.

연극 ‘즐거운 나의 집’은 제작 극단 복주머니 / 기획 바람엔터테이먼트 / 후원: 서울연극협회 / 작,연출 이지연 / 출연: 배길환,조정훈,이호철,방연수,김반짝 / 음악감독 양이준 / 무대디자인 강동수 / 영상디자인 김미경 / 포스터디자인 홀링 이다.

사진 제공_공연기획사 바람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