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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관통한 대가들, 다시 고전을 말하다 연극 '햄릿'

기사승인 2024.04.18  14: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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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4명의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캐스팅

연극 '햄릿'이 오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다시 돌아온다. 

2024년 연극 '햄릿'에는 전무송, 박정자, 손숙, 정동환, 김성녀, 손봉숙, 길해연, 강필석, 김명기, 이호철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한다. 이호재, 김재건, 길용우, 남명렬, 박지일, 정경순, 전수경, 박윤희, 이항나, 이승주, 양승리, 이충주, 정환, 루나 등 새로운 배우들도 합류한다. 

배우 정동환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세 번의 시즌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이번에는 햄릿의 숙부 클로디어스 역으로 돌아왔다. 정동환은 ‘연극 '햄릿'은 영원한 작품이다. 언제든 참여할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는 것이 기쁨이다. 특히 이 프로덕션은 여러 나이대의 배우들이 골고루 참여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을 갖게 할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남겼다. 

2024년 연극 '햄릿'의 수익은 故 차범석 탄생 100주년을 맞은 차범석연극재단과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는 창작예술의 기본이 되는 창작희곡의 발굴과 연극인들이 본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개선에 일조할 예정이다.  

연출 손진책은 ‘연극이 인간학이라면 은 죽음학’이라고 말한다. 약 400년 전에 쓰인 '햄릿'이 지금까지 공연될 수 있는 이유는 인류가 영원히 고민해야 할 문제가 그 안에 있기 때문이다. 삶과 죽음은 우리의 일상 속에 혼재되어 있으며 그 경계는 때로는 명확하게, 때로는 모호하게 보인다. ‘The time is out of joint - 뒤틀린 세상’ 속 햄릿은 죽음을 향해 나아가며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문다.

연극 '햄릿'은 오는 6월 9일부터 9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 제공_신사컴퍼니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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