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를 통해 스스로 기회를 만든 4명의 신진 안무가들이 각자만의 ‘모험’을 주제로 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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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8일(토)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2024 모든 컴퍼니 신진안무가 발굴 육성 페스티벌'모내기'가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모든 컴퍼니 신진안무가 발굴 육성 페스티벌 '모내기'는 ‘볍씨가 자라 논으로 옮겨지는 농사의 과정’처럼 이제 막 안무가로 활동하기 시작한 신진 안무가들에게 작품 발표의 기회를 주고자 기획하게 됐다. 현재 안무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모든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첫 시작 지점에서 진입장벽이 높아 어려웠던 때를 회상하며, 후배들에게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안무가를 선정했다. 올해는 김도현의 '바로', 이예닮의 '주름 속의 집', 윤희섭의 '동물원', 정나원의 '마포구 백범로 35'을 선보인다. 모두 ‘모험’을 주제로 안무를 했다.
모든 컴퍼니는 ‘모든’의 사전적 의미대로 ‘전부의’ 예술을 지향하고 수용하며 ‘융합’하겠다는 정체성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2023년도부터 ‘모던한 모든 모험’이라는 신진안무가 육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모내기' 공연을 시작으로 안무 워크숍 '너나 춤춰', 강연 '너와 나의 모든 담론', 토론 '다도, 다독', 댄스필름 '지속하는 모험', 7개월간 전문 트레이닝 받은 예비예술인의 안무공연 '잠재력'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_모든 컴퍼니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