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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디자인&아트, 서울라이트 DDP' 11일 동안 61만명 관람

기사승인 2024.09.18  22: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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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관람객 60만8천명 이상, 일 평균 5만5천여 명 방문, 전년 가을행사 대비 13% 증가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총11일 동안 개최한 'DDP 디자인&아트, 서울라이트 DDP'는 총 60만명 이상 방문했다.

'서울아트위크'와 연계한 이번 'DDP 디자인&아트'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주관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디자인 행사이다. 초대형 미디어아트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이 메인 프로그램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전시가 곳곳에서 펼쳐지며 DDP는 글로벌 디자인&아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은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서울대 교수 박제성과 국내 유명 대중음악 프로듀서 윤상이 각각 영상제작과 음악 연출로 참여해 작품의 깊이를 한층 더했다. 그 결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매번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로 화답했고, 60만 8천명 이상이 DDP를 방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는 전년 가을행사 대비 13% 상승한 수치이다.

초대형 미디어아트 '시(時)의 시(詩)'와 '인비테이션(INVITATION)'은 길이 222m에 이르는 거대한 DDP 전면 외벽을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물들였다.

이번 메인 작품인 '시(時)의 시(詩)'는 'Duet(듀엣)'부터 '성심'까지 김환기의 대표작 9점을 시대별 역순으로 재구성한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박제성은 김환기 특유의 전면점화와 그의 사색적 물음을 고스란히 구현해내면서도, 자연과 우주의 영원함과 역동성을 아름다운 빛으로 재해석해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펠리체 바리니(프랑스_스위스), 아뜰리에 시수(호주), 스튜디오 버티고(영국) 등이 참여한 'DDP 글로벌 전시'는 DDP의 낮과 밤을 다채롭게 채웠다.

개관 이래 처음으로 '디자인둘레길' 공간 자체에 직접 페인트를 칠해 완성한 '착시 아트'의 대가 펠리체 바리니의 '색 모양 움직임' 전시는 입장하자마자 공간에 압도당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팔거리'에서는 스튜디오 버티고의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에어바운스 형태의 체험형 작품, '아퍼쳐'에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기념 촬영을 하며 전시를 즐겼다.

'DDP 글로벌 전시는 이처럼 11일간 남녀노소 많은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공간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좋았습니다’, ‘신기한 경험!’, ‘미로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라 재미있다.’ 등 전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으며 SNS상에도 ‘요즘 DDP에 좋은 전시가 너무 많네요.’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이번 'DDP 디자인&아트'는 개막식, 아트 토크&투어, 포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만족감이 더 컸다.

'먼저 올해 처음 선보인 아트 토크&투어는 토크 4회, 투어 5회로 진행되어 총 218명이 참여했다.

'개막일 첫 프로그램으로 ‘서울라이트 DDP 가을’ 연출진이 참여해 ‘왜 김환기인가?’라는 주제로 <아트 토크>가 진행되었다. 이후로는 ‘미디어아트로 폭발하는 환기의 우주’, ‘김환기의 시작과 끝, 김향안에 관하여’ 등 아트 토크가 이어졌다.

'아트 토크>가 끝난 후에는 매번 투어가 함께 진행되었다. 이에 시민들은 ‘유익하고 즐거웠다’, ‘완벽! 더 자주 했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시민의견과 만족도 조사 95% 만족과 97% 재참여 의사라는 시민 호응을 이끌었다.

더불어 금번 행사에서는 이전 시즌과 달리 관람 구역과 이동구역을 구분하여 동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했다.

행사 부스 및 안내 표지 설치, 행사 요원 증원 배치하여 행사의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11일 간의 행사기간 동안 안전사고 발생율 0%를 만들어냈다.

한편 오는 12월에 '서울윈터페스타'와 연계한 'DDP 겨울축제'는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과 함께 환상적인 빛의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VIVA WINTA’ 타이틀 아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겨울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이번 'DDP 디자인&아트'를 통해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을 DDP에서 즐길 수 있었다” 며 “12월에는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가 또다른 감동을 선사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_서울디자인재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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