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즈에 빠져드는 계절인 가을, 러블리한 재즈 듀오가 선사하는 Fall in Ballad
재즈를 듣기 좋은 계절인 가을, 재즈보컬 임채희와 피아니스트 얀킴의 특별한 듀오 공연 'Tea for Two'가 준비됐다.
'Fall in Ballad' 라는 부제가 붙은 이 공연은, 점점 선선 해지는 날씨와 맑은 하늘, 사색하기 좋은 계절에 향기로운 차 한잔을 마시며 빠져들 수밖에 없는, 듣기 좋은 재즈 스탠더드와 발라드 풍의 곡을 엄선해서, 담백하고 편안한 감성의 세련된 연주로 소개한다.
임채희의 따듯하고 포근한 음색과 올해 재즈피플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얀킴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피아노, 심플하지만 피아노와 목소리라는 두 악기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며 함께 긴밀하게 호흡할 수 있는 듀오 편성의 연주는, 가을에 듣기 좋은 발라드와 러브송을 부르기에 가장 최적화된 편성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재즈 스탠더드 'Tea for Two'를 비롯하여, 발라드의 명곡이자 아름다운 멜로디로 심금을 울리는 'I'm getting sentimental over you', 연인과 함께 뉴욕을 여행하는 느낌마저 드는 'How about you', 그리고 사랑의 영원함을 갈망하는 조지 거슈윈의 명곡 'Love is here to stay' 등 영화 및 광고에서 들어보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종종 귓가에 맴돌던, 우리에게 친숙한 재즈 발라드 곡들을 듀오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한스푼 더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재즈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인 가을, 이들의 낭만적이고 듣기 편안하며 세련된 재즈 연주는, 남녀노소 누구나, 그리고 재즈에 입문하는 관객들에게도 재즈 고유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소개하며 보다 특별한 '즈의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사진 제공_재즈브릿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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