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예리하게 읽어내는 대한민국 대표 극작가이자 연출가 박근형, 그리고 '극단 골목길'
연극 '구름을 타고 가는 소녀들'이 오는 23일 상명아트홀에서 개막한다.
해당 연극의 줄거리는 '극심한 가난과 고통을 이기려고 강을 건넌 가족들은 모두 죽는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소녀는 생존을 위해 강 건너 땅에서 전사가 되고 괴물처럼 생존을 위한 악마가 되어간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삶이 슬프다 삶과 죽음이 무엇인지 인생이 무엇인지 질문하지만 그것은 알 수 없다'이다.
번개 역으로 배우 장영남이 출연한다. 버들이 역에는 배우 권지숙이 열연한다. 이 외에도 후뚜루마뚜루 역에 박소연, 맹추 역에는 안소영이 연기할 예정이다.
연극 '구름을 타고 가는 소녀들'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4만원이다. 오는 18일까지 조기 예매 할인도 제공한다.
사진 제공_극단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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