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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 2024 정오의 사랑방 음악회 '정동다음(茶音)' 오는 2일 (화) 오전 11시 개최

기사승인 2024.06.12  21: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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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와 명상, 음악으로 만나는 정동길 테라피콘서트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이 정오의 사랑방 음악회 '정동다음(茶音)'(이하 '정동다음')을 7월 2일(화) 국립정동극장 정동마루에서 개최한다.

매달 첫 번째 주 화요일에 열리는 마티네 프로그램 2024 '정동다음'은 다도와 명상, 국악을 1시간여 선보이는 테라피콘서트다.

정오의 사랑방 음악회 '정동다음' 7월 공연의 '이달의 사랑방 손님'으로는 판소리, 창극, 뮤지컬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아티스트 박인혜가 출연한다. 박인혜는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이자 창작자로서 음악극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 '판소리 쑛스토리 - 모파상 篇' 등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창작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악인이다.

봉은차문화연구소가 다도 시연을 선보일 7월의 차는 '청차'다. '우롱차'라고도 불리는 청차는 녹차와 홍차의 중간 단계에 위치하는 차의 종류이다. 특유의 향미를 지닌 찻잎이 지닌 까마귀나 용의 모습처럼 독특한 형태가 돋보이는 차다. 공연을 관람하며 당일 마련된 다과에 곁들여 직접 시음할 수 있다. 핸드팬 연주자 하택후의 연주와 함께 공연이 시작되기 전 명상 시간도 갖는다. 스위스에서 2000년대 초 개발된 ‘핸드팬’은 치유에 이상적이고 심오한 울림을 지닌 명상용 타악기다.

올해 4월부터 진행된 2024년도 '정동다음'은 매회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뒤 공연 2년 차를 맞아 한층 다채로워진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매달 다른 사운드테라피 악기로 전문 연주자가 진행하는 명상, 계절과 절기에 어울리는 '이달의 차' 시음,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이달의 사랑방 손님' 공연까지 오감을 충족시키는 공연이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공간에서 열리는 만큼 가깝게 우리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며,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 정성숙은 "꾸준히 마니아 관객층을 형성하고 있는 마티네 프로그램 '정동다음'이 2024년도 연간 일정의 반환점을 돌았다. 찾아주시는 관객 여러분께서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이번 달 공연도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향기로운 차, 울림을 주는 명상, 아름다운 우리 선율과 함께하는 국립정동극장 정오의 사랑방 음악회 '정동다음' 7월 공연은 오는 7월 2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티켓은 6월 11일부터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 제공_국립정동극장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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