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에서 초연 프리뷰 시작
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지난 5일 CJ아지트 대학로에서 초연 프리뷰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지난 5일 서울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개막한 가운데 2일간의 프리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 공연에 돌입한다.
CJ문화재단이 소규모 창작단체의 우수한 작품들을 고르는 '스테이지업 창작단체' 지원 사업에 선정된 본 공연은 2024년 일본 서점 대상 번역 소설 1위 부문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초연 뮤지컬이다.
주인공 영주가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모든 것을 정리하고 조용한 동네 휴남동에서 서점을 오픈하며 처음에는 아무도 발을 들이지 않았으나, 묘한 휴남동 서점 분위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점점 그곳을 찾게 된다. 영주는 서점 안 작은 카페를 열며 바리스타를 고용하고 점점 자신의 삶에 활기를 찾으며 서점은 어느덧 단골손님들이 늘어나고 힘겨운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지만 휴남동 서점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찾게 되며 각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삶을 받아들이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다.
뮤지컬의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서울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공연 된다.
사진 제공_극단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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