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뮤지컬센터, ’24.7.1(월)~7.21(일)까지 ‘제12회 GAF 공연예술제’ 개최
시민을 위한 즐거운 공연축제의 장에서 여름밤을 즐겨보자! 시민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총 33편의 다채로운 뮤지컬, 퍼포먼스, 무용, 연극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 민간축제지원사업 ‘제12회 GAF(Glocal Acting Festival, 글로컬 액팅 페스티벌) 공연예술제’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7월 1일 월요일부터 7월 21일 일요일까지 개최된다. 본 공연은 서울특별시, (사)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사)한국연출가협회가 후원하고 (사)한국연기예술학회가 주최한다.
GAF 조직위원회는 이번 ‘제12회 GAF 공연예술제’에는 장막극 8편, 단막극 12편의 작품과 함께, 새로 신설된 예비예술인 작품 13편이 선정되어 총 33편의 공연예술작품이 관객과 만난다고 밝혔다.
제12회 GAF 공연예술제에서 선보일 작품들은 뮤지컬, 연극,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 예술 장르의 작품들로 개인의 정체성과 사회제도의 문제, 환경과 예술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작품에 담아내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에 신설된 예비예술인 분야의 작품에서는 앞으로의 예술세계를 창출해 나감에 있어, 철학적 질문까지 표현 해내고자 한 신진예술가들의 고민과 노력이 눈에 띈다고 밝혔다.
GAF 조직위원장 박상석은 "공연예술제에 많은 예술단체가 지원해 주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고, 사정상 선정 작품 수가 제한될 수밖에 없었지만 대부분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작품들이 많이 제출되어, 모든 지원 단체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선정된 단체에게는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12회 GAF 공연예술제에서는 축제가 열리는 장소인 금천의 도시문화예술 발전방안을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민이 함께 만드는 시민뮤지컬 갈라콘서트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전문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서울 대표 공연예술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서울 서남부 금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제12회 GAF 공연예술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제공_바람엔터테인먼트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