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ad37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5월 개최

기사승인 2024.03.27  11:12:24

공유
default_news_ad2
ad40

-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멤버 연합 공연...5월 한국서 열린다

오는 5월,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멤버들의 연합 공연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이 한국에서 5일간 개최된다.

세계 3대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와 국내 실력파 가수 김호중이 펼치는 초대형 콘서트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 & 아이다 가리풀리나’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 KBS 주최로 열린다.

영화음악의 세계적인 거장, 존 윌리엄스의 주옥같은 오리지널 오케스트라 스코어를 고품격 연주로 들을 수 있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존 윌리엄스 스타워즈’는 5월 19일 아트센터 인천(예정)과 5월 2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페라 전문 지휘자 로렌츠 아이히너(Lorenz C. Aichner)가 지휘봉을 잡았고 악장은 한국 출생의 뉴욕 필하모닉 부악장 미쉘 김이 맡았다.

세계 4대 클래식 전문 오케스트라로 알려진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현역 단원들이 함께 연주하는 공연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는 세계 최정상 4대 오케스트라의 악장과 수석, 핵심 정단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각 오케스트라의 규정상 최대 13명을 넘지 않도록 제한된 규정에 근거해 조직됐다. 따라서 국내 대표 오케스트라의 일부 현역 단원도 객원으로 충원될 예정이다.

▲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 & 아이다 가리풀리나’

세계 3대 소프라노로 불리는 ‘아이다 가리풀리나’와 넓은 음역대와 단단한 음색으로 ‘트바로티’로 불리는 K-팝페라 아티스트이자 테너 가수 ‘김호중’이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와 펼치는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시도로 기획됐다.

2014년 이후 10년 만에 한국을 찾는 아이다 가리풀리나는 2013년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주최의 오페렐리아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유명세를 탔고 후안 디에고 플로레스(Juan Diego Florez),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Dmitri Hvorostovsky),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 플라시도 도밍고(Placido Domingo)와 함께 정기 공연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소프라노이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 & 아이다 가리풀리나’는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존 윌리엄스의 주옥같은 테마음악 프로그램을 매개로 클래식과 오페라, 영화음악, 뮤지컬 테마음악 중심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벨리니 ‘노르마’,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 ‘투란도트’ 등의 오페라 영역의 핵심 아리아와 성악 작품, 엔니오 모리코네, 레미제라블, 대부 등의 영화음악 테마곡, 세계적인 뮤지컬 레이블 등의 감동적인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을 엄선한 최고의 레퍼토리 연주도 곁들여질 예정이며 국내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협연자로 나서 테마 프롬(Theme From) ‘쉰들러 리스트’의 애절한 감동을 전한다. 문화적 장벽을 뛰어넘은 2020년 아카데미 오스카상 4관왕에 빛나는 ‘기생충’ 테마음악도 연주될 예정이다.

콘서트 특설무대와 공연 관람환경을 보완하기 위한 공간 설계와 장비 투입도 세심히 준비되고 있다. 역동적인 화려함을 위해 키네틱 라이팅 시스템 설계와 한층 높은 수준의 청각 몰입감을 위한 특수음향 장치를 적용, 고품격 사운드와 웅장한 스케일의 특설무대로 제작될 예정이다.

본 공연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4월 중순에 오픈될 예정이며, 확정된 티켓 오픈 일정은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존 윌리엄스 스타워즈’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의 고품격 연주로 존 윌리엄스의 주옥같은 오리지널 오케스트라 스코어를 만나볼 수 있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존 윌리엄스 스타워즈’는 영화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부는‘해리포터’, ‘E.T’, ‘슈퍼맨’, ‘쥬라기공원’, ‘죠스’, ‘인디애나존스’, ‘쉰들러 리스트’ 등의 테마음악을 선보인다. ‘쉰들러 리스트’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협연자로 나선다. 2부는 1977년 작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부터 총 9편의 존 윌리엄스 스타워즈 시리즈(1977-2019)를 대표하는 시그너처 뮤직들로 구성된다. 특히 영화음악 콘서트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전주시립합창단의 대규모 합창 협연으로 대작으로서의 스펙터클함과 음악적인 웅장함을 관람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본 공연 티켓은 4월 중순에 오픈될 예정이다.

사진제공_㈜두미르

뉴스테이지 webmaster@newstage.co.kr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