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창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
춘천문화재단이(이사장 최연호)춘천을 대표하는 시민참여형 페스티벌인 '2024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의 참여자 모집을 4월 19일부터 시작했다.
춘천의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은 2017년 시작 이래 7년간 ‘합창으로 세대를 잇고 가족을 엮는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노래하는 즐거움’의 가치를 확장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3년 축제에는 서울, 경기, 대구, 강원, 충북에서 활동하는 합창단과 미얀마 어린이 합창단 등 국내외 76팀 2,300여 명이 합창의 즐거움을 함께했다. 또한 온세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94세 어르신부터 영유아까지 참가자의 연령대도 다양했다.
이번 '2024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은 4가지로 유형을 나누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유형은 각 합창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가족합창단, 합창단의 멘토(지휘자), 합창단과 함께 할 반주자(피아니스트), 지역에서 활동하는 성인합창단 및 어린이청소년합창단이다.
유형별로 모집기간 역시 상이하다. 멘토/피아니스트는 5월 7일(화)까지, 어린이, 청소년 합창단도 5월 7일(화)까지, 가족합창단/지역합창단은 5월 24일(금)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6월에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주간 연습을 거쳐 버스킹, 발표회, 피날레 공연 등 춘천문화예술회관과 KT&G상상마당에 꾸며진 다양한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참여신청은 춘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춘천문화재단 온세대합창페스티벌TF팀으로 하면 된다.
사진 제공_춘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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