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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 1번지 8기 동인의 2번째 기획 페스티벌 ‘안전 연극제’

기사승인 2024.04.16  18: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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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획 축제!

페스티벌 ‘안전 연극제’가 4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선보인다. 페스티벌 ‘안전 연극제’는 혜화동 1번지 8기 동인(박세련, 박주영, 이성직, 조예은, 허선헤)이 주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2편의 초청작품과 5편의 동인작품, 총 7편의 창작극을 엮었다. '안전'이라는 공통 주제를 바탕으로 애도, 재난의 일상화, 안전과 불안전의 경계, 느리지만 확실한 폭력, 연극의 창작윤리, 청소년의 안전, 자본주의의 불안전 등의 관심사를 다룰 예정이다.

초청작품 ‘크리에이티브 윤슬’의 ‘쉬는 시간’은 고등학교 2학년들의 크고 작은 고민이 담긴 학교생활의 일상을 그려낸다. ‘창작집단 여기에있다‘의 ’일상에서 살아남기‘는 혜화동 일대와 혜화동 1번지 극장을 함께 걷는 이동형 공연이다. ’트렁크씨어터프로젝트‘의 ’뻐끔뻐끔‘은 좁은 어항 속의 두 물고기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시스템을 이야기한다. ’기지‘의 낭독극 ’나의 죽음을 애도하기‘는 어머니의 죽음을 통해 애도에 대해 말한다. 신인연출가 박주영의 신작, ’조목조목‘의 ’가덕도를 아십니까?’는 예술가·활동가·연구자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시민들이 서울 혜화동에 모여 부산 가덕도를 바라보며 기후위기시대 속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우리의 일상을 연결한다. ’창작살롱 나비꼬리‘의 ’포비아 포비아‘는 공포증이 있는 존재를 통해 연극적 재현에 대한 딜레마를 들여다본다. 초청작품 4.16 가족극단 '노란리본'의 ’연속, 극‘은 극단 노란리본의 7명의 엄마와 아이들의 이야기로 아이들과 가족들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7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숨겨졌던 애틋하고 흥미로운 사연들을 만날 수 있다.

오는 22일에는 좌담회 ’위험한 극장을 만드는 101가지 방법‘도 개최된다. 위험한 극장을 만드는 방법을 함께 구상해보며, 극장에서의 안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고자 한다. 주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페스티벌 ’안전 연극제‘의 티켓은 순차적으로 오픈 중이다. 티켓은 플레이티켓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혜화동 1번지에서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_플레이티켓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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