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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리틀빅띵스(The Little Big Things)', 2024년 英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여우조연상 수상!

기사승인 2024.04.15  13: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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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NM, 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과 신규 뮤지컬 IP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

뮤지컬 '더리틀빅띵스(The Little Big Things)'의 에이미 트리그(Amy Trigg)가  2024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Laurence Olivier Awards)’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2024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가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진행됐다.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의 수상작은 무대 전문가와 관객으로 구성된 패널이 심사에 참여하기 때문에 작품성, 대중성 모두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CJ ENM이 글로벌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이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수상한 것은 올해로 네 번째다. 지난 2016년 뮤지컬 '킹키부츠'가 작품상, 남우주연상, 의상상 등 3관왕의 영예에 올랐다. 2022년 뮤지컬 '백투더퓨처'는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을 수상했다. 뮤지컬 '물랑루즈!'도 최우수 의상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CJ ENM 예주열 공연사업부장은 ‘CJ ENM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이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이어져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리틀빅띵스'는 고난과 시련을 긍정의 힘으로 이겨낸 주인공의 이야기가 지치고 힘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었을 것'이라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공연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과 참신한 소재의 신규 뮤지컬 IP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뮤지컬 '더리틀빅띵스'는 유망한 럭비 선수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17세에 장애를 얻게 된 ‘헨리 프레이저’의 회고록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해 9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을 올렸다. 가족들의 지지와 스스로의 노력으로 절망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강연자 및 화가로 제2의 삶을 찾은 그의 성장 스토리를 그려낸다. 작곡/작사가 닉 부처(Nick Butcher)와 톰 링(Tom Ling), 연출가 루크 셰퍼드(Luke Sheppard) 등 영국 뮤지컬 업계의 젊은 창작진들이 만든 신작이다.

‘에이미 트리그’는 주인공 ‘헨리’의 재활치료사 ‘아그네스(Agnes)’역으로 여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실제 휠체어 장애인으로 극 중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주인공에게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  주연 에드 라킨(Ed Larkin)도 실제 장애를 가진 배우이다. 본 공연은 장애인 배우와 관객의 이동이 용이하고 접근성이 높은 @소호플레이스(@sohoplace) 극장에서 선보였다.

사진 제공_쇼온컴퍼니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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