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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세향국악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 개최된다

기사승인 2024.12.29  17: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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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을 위한 ‘반달환상곡’, 가야금 산조와 가야금 병창 ‘사랑가’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 (주)예술숲(대표 김면지)이 오는 3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열리는 '세향국악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 소식을 전했다.

세향국악오케스트라(이사장 박수웅)는 ‘살아 숨쉬는 감동의 음악으로 세상을 향기롭게 만든다’는 신념으로 2021년에 창단되었고, 60여 명의 국악 및 현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규모의 최대의 민간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3월 신춘음악회에 이어 송년음악회의 지휘를 맡은 심상욱 지휘자를 필두로 사물놀이의 대가 김덕수가 이끄는 김덕수패사물놀이, 국립창극단의 간판 소리꾼 김수인, 장새납 연주자 이영훈, 사물놀이 예성, 비보이 크롬하츠 등이 협연자로 무대에 선다.

순수민간단체 세향국악진흥원으로 2013년에 출범한 세향국악오케스트라는, 2021년에 단체 명칭을 바꾸고 매년 두차례 이상의 국악관현악 공연을 이어온 예술단체이다.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이 시대의 문화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세향국악오케스트라를 설립한 박수웅 이사장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인이다. 그의 열정과 사명감으로 꾸준히 대형 국악공연 무대를 이어오고 있는 세향국악오케스트라는 국공립단체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 21세기에 맞는 기획을 통해 대중과 함께 하는 국악관현악을 만들고 지켜나갈 것이다.

2024년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이번 송년음악회 무대에서는 창작곡 “고구려의 혼”과 “통일을 위한 반달 환상곡” 등이 연주되며,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세향국악오케스트라와 함께 박범훈 작곡의 “신모듬”을 연주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된다.

또한 국립창극단의 소리꾼 김수인은 가야금 병창과 산조, 그리고 "새로 그린 아리랑"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며, 이영훈은 장새납협주곡 외에 올드랭사인 등을 연주하며 송년의 분위기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세향국악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는 객석일부를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여 연말연시 신명나는 우리 전통음악의 향연을 통한 따뜻한 온정을 함께 전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_세향국악오케스트라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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