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뮤지컬 ‘행복한 왕자’가 5월 3일 오후 4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프레스콜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배우 양지원, 이휘종, 홍승안이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에 함께했다.
극은 세기의 이야기꾼 오스카 와일드가 1888년 발표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선의와 희생을 가르쳐준 왕자와 그것을 배운 제비가 거대한 사랑을 실현하는 이야기로 한 명의 배우가 행복한 왕자, 제비 등 다양한 화자로 변신하여 극을 이끈다.
뮤지컬 ‘행복한 왕자’는 4월 29일부터 6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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