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ad37

2021 상반기 화제작, 뮤지컬 ‘붉은 정원’ 연습 현장 공개!

기사승인 2021.01.22  15:03:01

공유
default_news_ad2
ad40

- 2월 5일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

뮤지컬 <붉은 정원> 배우 김순택, 정지우 ㅣ 사진 제공: 벨라뮤즈

공연 제작사 벨라뮤즈㈜가 2월 5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화제의 뮤지컬 ‘붉은 정원’의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러시아 문학이 낳은 수많은 천재들 속에서도 우아한 예술적 향기와 미에 대한 섬세한 감각으로 시적인 표현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 ‘이반 투르게네프’의 소설 『첫사랑』 을 무대화한 뮤지컬 ‘붉은 정원’은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대사들과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음악들로 2018년 초연 당시 최고의 창작 뮤지컬이라는 호평과 함께, 제7회 예그린 어워드 극본상과 음악상,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저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던 흥행작이다.

‘이반 투르게네프’의 대표작이자 자전적 소설로 누구나 경험했을 첫사랑을 서정미 넘치는 섬세한 문체로 풀어낸 원작의 매력은 그대로 살리며, 인간 본연의 감성인 사랑에 대한 예술적 통찰을 무대화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힌 제작사측은 원작에 대한 이해와 캐릭터에 부합하는 캐스팅을 위해 공개 오디션을 통한 신인배우 발굴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최적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배우 박은석, 김순택, 이정화, 최미소, 곽다인, 정지우등이 참여한 이번 연습 현장 사진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되어 있는 배우들의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뮤지컬 <붉은 정원> 배우 이정화, 박은석 ㅣ 사진 제공: 벨라뮤즈

‘빅토르’ 역의 배우 김순택은 당시 귀족 사회에서 본인은 결코 누릴 수 없었던 자유를 아들에게만은 누리게 해주고 싶은 의지를 드러내는 다정하지만 강한 아버지의 모습을, 배우 박은석은 이성과 감성의 경계선에서 갈등하는 연기를 펼치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의 매력을 선보였으며, ‘지나’ 역의 배우 이정화와 최미소는 당차고 도도한 ‘지나’의 모습을 밀도 높은 연기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반’ 역의 배우 곽다인과 조현우, 정지우는 아버지 ‘빅토르’에 대한 동경과 존경심, 그리고 ‘지나’를 향한 첫사랑을 통해 기쁨과 고통을 느끼기 시작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무대에서 펼쳐질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국내 공연계가 가장 주목하는 창작진으로 꼽히는 작가 정은비, 작곡가 김드리 콤비와 연출 성재준,  음악감독 김길려, 안무감독 홍유선등 국내 최정상 급의 크리에이티브팀이 참여하며,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왕복서간往復書簡: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 뮤지컬 ’라루미에르’로 공연계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는 제작사 벨라뮤즈㈜가 제작한다.

한편, 지난 12일 프리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있음을 입증한 뮤지컬 ‘붉은 정원’은 오는 26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티켓 예매는 예스 24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2월 5일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한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