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ad37

생의 마지막 순간, 박종현 안무의 ‘모시는 사람들’

기사승인 2021.01.20  18:49:37

공유
default_news_ad2
ad40

- 1월 27일 서강대메리홀 대극장

오는 1월 27일 서강대메리홀 대극장에서 박종현 안무의 ‘모시는 사람들’이 공연한다. ‘모시는 사람들’은 서울문화재단 코로나19 긴급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상례 문화를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박종현 안무가는 2018년 본태박물관에서 상여와 꼭두의 전시를 관람한 후 상여와 꼭두의 모습에서 해학과 유머, 위트를 발견했고, 장식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와 한국적 미학에 감탄 받아 상례 문화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보여주기식 공연에서 벗어나 관객들이 생의 마지막 순간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연출하고, 미디어아트와 디제잉 등 타장르 예술과의 융합을 통해 관객들의 다양한 감각을 깨우는 작품을 구상 중이다.

박종현 안무가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공연 준비에 어려움이 있지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준비하고 있다”며, “이대로 확산세가 잡혀서 꼭 공연을 올렸으면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이 3단계로 격상될 경우 공연은 취소된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