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국립발레단 신작 ‘해적’이 11월 3일 오후 2시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프레스콜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원안무인 마리우스 프티파 버전을 국립발레단의 솔리스트 송정빈이 재안무해 새로운 ‘해적’으로 선보인다.
국립발레단 ‘해적’은 영국의 낭만 시인 바이런의 극시를 바탕으로 하는 원작을 각색했다. 플로리아나 섬에서 펼쳐진 콘라드 해적단의 축제와 아름다운 메도라, 그리고 해적단을 배신하는 2인자 비르반토의 얽히고설킨 사랑과 정의를 다룬다. 공연은 2020년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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