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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카이, 시어터플러스 11월호 화보 공개!

기사승인 2020.10.28  22: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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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색전 끝, 이제 열정을 쏟을 준비가 된 상태”

<시어터플러스> 11호 표지 (제공: 시어터플러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을 맡은 카이가 ‘씨어터플러스’ 1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트렌디한 느낌의 핑크색 수트를 비롯해 따스한 소재의 니트, 와일드한 매력이 돋보이는 가죽 자켓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한 카이는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눈빛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카이는 진중한 태도와 심도 있는 답변으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카이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스스로의 성적표를 보니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탐색전이었다면 이제 열정을 쏟을 만한 준비가 된 상태다.”라며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회를 전했다. 이어, “작품을 분석하고 인물을 바라보는 것은 달라지지 않았다. 제가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많이 했을 뿐 아니라 인간 정기열을 통해서도 고민과 상처, 아픔 등을 경험하다 보니 단테스라는 인물을 격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애정을 드러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뮤지컬 ‘베르테르’, ‘벤허’, ‘팬텀’, ‘엑스칼리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각기 다른 캐릭터를 자신만의 해석으로 선보인 카이는 카리스마적인 면모부터 섬세한 감성을 가진 캐릭터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로 가슴을 울리는 깊은 감동을 선사해왔다.

작품의 서사는 물론 해당 캐릭터의 드라마까지 담아낸다는 평을 듣는 카이의 우아하면서도 인상적인 보이스와 어떤 캐릭터이던지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탄탄한 연기력은 ‘복수의 클래식’이라 불리며 그만의 ‘몬테크리스토’를 완성해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카이의 깊은 연기력은 복수를 넘어 화해와 용서로 귀결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핵심 메시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2016년 이후 카이는 뮤지컬 ‘베르테르’에 출연해 따뜻하지만 감성적인 면모를 선보인데 이어, 뮤지컬 ‘벤허’와 ‘프랑켄슈타인’에서는 강렬한 분노로 불타오르면서도 현실에 대한 고뇌를 멈추지 않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연기해내며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간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한 카이는 4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한층 더 깊어진 무대와 연기로 관객에게 다시 한 번 묵직한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의 중독성 있는 음악과 그의 파트너 잭 머피(Jack Murphy)의 스펙타클하게 전개되는 대본과 가사로 재미를 뛰어넘는 감동과 쾌감을 선사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지난 10년간 한국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작품이다.

카이는 물론, 엄기준, 신성록, 옥주현, 린아, 이지혜, 최민철, 김준현, 강태을, 이종문, 최성혁, 최성원, 임별, 이상준, 이한밀, 김영주, 전수미, 박준휘, 신재범, 윤조, 임예진, 최지혜 등 압도적인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11월 17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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