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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작가 온다 리쿠의 대표작 ‘꿀벌과 천둥’ 영화화!

기사승인 2020.09.22  19: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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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9일 개봉 확정, 협주 케미 스틸 공개

인기 작가 온다 리쿠가 첫 구상으로부터 12년, 지필 기간 7년이 걸려 완성된 대표작 ‘꿀벌과 천둥’을 스크린으로 담아낸 영화 ‘꿀벌과 천둥’이 오는 10월 29일(목) 개봉을 확정했다. 베일에 싸여있던 첫 번째 스틸을 공개했다.

‘꿀벌과 천둥’은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에서 각자의 목표를 쫓기 위해 끊임없는 경쟁과 우정을 나누며 성장하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이야기를 그린 뮤직 성장 드라마다. 국내에서도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원작 ‘꿀벌과 천둥’은 하마마쓰시에서 3년마다 개최하는 국제 콩쿠르를 배경으로 피아노 천재들의 열정과 성장, 그리고 음악까지 담아낸 청춘 소설로 현시대를 대표하는 온다 리쿠의 새로운 걸작이다.

영화는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 ‘10년’으로 개성 넘치는 연출력을 선보여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은 신예 감독 이시카와 케이가 메가폰을 잡았고, 영상으로 표현되기 어려운 부분까지 스크린에 구현해내 제21회 전주 국제영화제, 제35회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극찬을 받았다. 

또한, 영화에 등장하는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은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들이 실제로 연주한 연주곡으로, 생명력 있는 캐릭터들을 만들어내며 지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우수 녹음상을 수상해 작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어린 나이 때부터 피아노 연주에 천재성을 보이며 촉망받았지만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모습을 감췄다가 자신을 찾기 위해 다시 콩쿠르 무대에 도전한 ‘아야’ 역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에서 전율 돋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마츠오카 마유가 맡았다. 그녀는 피아노 연주를 통해 아픔을 이겨내고 자신을 찾아가는 캐릭터를 대사가 없는 다양한 감정선까지 디테일하게 연기해 지난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 후보로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

여기에 일본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신문기자’의 마츠자카 토리가 ‘생활인의 음악’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마지막 도전에 나선 세 가족의 가장 ‘아카시’ 역을 수준 높은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줄리아드 음악원 출신에 모든 것이 갖춰진 ‘아야’의 어릴 적 친구 ‘마사루’ 역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다이토’ 역으로 세계적인 극찬을 받은 일본 보이 밴드 ‘프리즈마 엑스’의 메인 보컬 겸 배우 모리사키 윈이 연기했다.

또 ‘음악의 신’이라 불리는 전설적인 피아니스트의 편지와 함께 등장해 콩쿠르에 파란을 일으킨 수수께끼 소년 ‘진’ 역에는 영화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신예 배우 스즈카 오지가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본 라이징 스타들의 조합으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모리사키 윈과 스즈카 오지가 신인배우상을 나란히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꿀벌과 천둥> 스틸 사진

10월 29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꿀벌과 천둥’의 협업 케미 스틸은 ‘아야’와 ‘마사루’가 세계를 무대로 하는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아름다운 경쟁을 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경쟁하는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도움을 주며 서로에게 시너지가 되는 모습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따뜻하고 빛나는 성장 이야기를 예고한다. 오직 자신들만의 확고한 꿈을 가지고 아름다운 피아노 음률과 함께 어떠한 전개로 감동을 선사할지 극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가 온다 리쿠의 대표작 ‘꿀벌과 천둥’을 성공적으로 영화화해 눈과 귀를 사로잡을 음악영화 ‘꿀벌과 천둥’은 오는 10월 29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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