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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시어터샤하르 발레 ‘레미제라블’ 도봉, 노원에서 개막

기사승인 2020.08.05  18: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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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9일 오후 3시, 7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

댄스시어터샤하르(DTS)발레단)의 대표 예술감독 지우영이 창작드라마 발레 ‘레미제라블’을 도봉구민회관 대강당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연이어 선보인다.

창작 발레 ‘레미제라블’은 인간적인 휴머니즘을 다룬다. 빵을 훔친 불우한 가정의 소년이 다시 용서를 받아 사회에 적응해 가는 과정과 심리적 변화를 그려내며 그를 바라보는 사회를 표현하고자 한다.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 모두가 불우한 어린 시절로부터의 연속이다. 공장에서 일하다 미혼모로 병들어 죽은 팡틴과 일찍부터 고아가 된 코제트, 교도소에 수감되었던 장발장, 그들이 맞는 사회가 현시대의 소외된 이들의 상황과 다르지 않을 만큼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용서’와 ‘사랑’을 아름다운 무용언어로 표현한다.

창작 드라마 발레 ‘레미제라블’을 위해 스테파니 킴, 윤전일, 윤별, 정민찬 등이 뭉쳤다. ‘e무용계의 아이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몸의 언어로 새바람을 일으킬 예정인 이번 공연에는 무용계의 거장들인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인 강준하,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김순정 교수님, 한양대 손관중 교수님과 함께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구성하여 또 하나의 클래식을 탄생시킨 가족발레 ‘한여름밤의 호두까기인형’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큰 호응과 사랑을 받은 스타 무용수 스테파니 킴과 윤전일이 코제트와 젊은 장발장으로 다시 한번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 출신의 ‘관객을 사로잡는 무대 위의 영원한 왕자’ 강준하 발레리노가 무대의 무게감과 드라마의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이를 뒤쫓는 자베르 경감역에는 우수적 감성과 남성미를 넘나드는 표현력의 대가 현대무용가 손관중 교수(한양대)가 열연하게 된다. 또한, 실천하는 융합문화예술의 리더인 김순정 교수(성신여대)는 테나르디에 부인 역할을 통해 전혀 새롭고 신선한 춤의 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혁명 청년 마리우스 역에는 라이징 발레스타 윤별 발레리노, 젊은 자베르 역에는 전 국립발레단 무용수 정민찬 발레리노가 젊은 열정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창작 드라마 발레 ‘레미제라블’은 2020년 8월 29일 오후 3시, 7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공연되며 9월 2일, 3일 7시 30분에는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_DTS 발레단사무국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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