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1일부터 9월 6일까지 아트원씨어터 2관
연극 ‘마우스피스’가 7월 17일 오후 3시 프레스콜을 개최했다. 극은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가졌지만, 환경적 제약으로 이를 펼칠 수 없는 ‘데클란’과 슬럼프에 빠진 중년의 극작가 ‘리비’의 만남을 그렸다. 두 인물 사이에 실제로 일어난 일과 그것을 소재로 쓰여진 작품이 관객에게 동시에 전달되는 ‘메타씨어터’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때는 촉망받는 작가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중년의 극작가 ‘리비’ 역에는 배우 김여진과 김신록이 연기한다. 부모와 사회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채 예술적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데클란’ 역에는 배우 이휘종과 장률이 출연한다.
연극 ‘마우스피스’는 7월 11일부터 9월 6일까지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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