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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코로나19 피해 예술가 긴급 지원

기사승인 2020.04.07  02: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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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을 위한 ‘ 코로나 19 피해 긴급 예술지원 공모

 

 

서울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해 단기적 피해를 본 예술가에게 최대 2천만 원까지 500여 건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로부터 받은 총 45억 원의 추가예산을 5개 부문에 걸쳐 예술인(단체), 예술교육가, 기획자 등에 쓰인다. 신규 예술가를 위한 지원책 외에도 지난 2월 21일에 발표한 ‘2020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가 550팀에 대한 대응계획도 마련했다. 

 

서울문화재단 측은 “지원사업의 사업종료 일자를 연장하고, 관련 규정 완화, 지원금도 최대한 앞당겨 지급하는 등  기존의 지원사업 정책을 대폭 수정했다”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예술인( 단체 )과 기획자 등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을 위한 ‘ 코로나 19 피해 긴급 예술지원 공모’, 예술교육가 및 프로젝트 그룹 등을 지원하는‘예술교육 연구활동 및 온라인콘텐츠 제작 긴급지원’,   프리랜서와 기획자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예술인 문화기획활동 긴급지원’, 코로나 19 등 재난에 대처하는 예술가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지원하는 ‘예술인이 재난을 대하는 가지가지 비법’,  남산예술센터의 시즌 작품을 장벽 없이 관람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공연 영상 제작 ․ 배포’ 등 5개 부문이다 .

 

첫째  ‘코로나 19 피해 긴급 예술지원 공모’ 는 서울에 활동거점 (거주지, 작업실, 연습실, 스튜디오 등 )을 둔 예술인 ( 단체 )과 기획자 등 문화예술 종사자가 대상이다. 지원 분야는 ▲ 8개 장르별 지원: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시각, 다원, 문학행사, 아동 ㆍ 청소년극 ▲‘ 공간 ’: 소극장,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등에서 기획프로젝트 제작 ․ 발표 등 2 개로 나뉜다 . 공모기간은 6 일부터 17 일 오후 5 시까지며, 총 150 건 ( 팀 ) 내외에 건당 최대 2 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신청 규모에 따라 상이하며, 선정된 예술인( 단체 )은 코로나 19 로 집단관람이 어려운 상황 등을 고려하여 발표는 작품 특성에 따라 온라인콘텐츠( 영상 )를 제작하거나 오프라인에서 공연과 전시를 발표하는 등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둘째 ,‘예술교육 연구활동 및 온라인콘텐츠 제작 긴급지원’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문화예술 ( 교육 ) 단체, 프로젝트 그룹이 대상이다. 지원 분야는 ▲ 현장 교육이 어려운 시기에 교육예술가의 활동영역을 확대하는 ‘ 예술교육 연구활동 지원 ( 총 100명 내외, 건당 최대 2백만 원)’ ▲ 예술창작 활동과 연계한 ‘ 온라인 예술교육 콘텐츠 제작 · 배포 지원 (총 3 0 건 이상 , 건당 최대 1 천만 원)’이다. 공모기간은 10 일부터 20일까지며 총 130건( 팀 ) 내외에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셋째, ‘예술인 문화기획활동 긴급지원’은 서울에서 주로 활동하며, 서울의 도시문화를 만들고 사회적 상상력을 높이는 프리랜서 ․ 독립 문화예술 기획자가 대상이다. 지원 분야는 ▲ ‘ 담론 ’(서울의 문화기획 활동, 도시문화 관련 현황 점검 및 전망을 제시하는 연구ㆍ포럼ㆍ세미나) ▲‘ 기획 ’(새로운 상상을 바탕으로 한 리서치 , 기획안 구상 및 작성) ▲ ‘ 실행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 실행하는 소소한 활동) 등 3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10 일부터 20일까지 총 120명 내외에 2백만 원씩 지원한다 .

 

넷째 , ‘예술인이 재난을 대하는 가지가지 비법’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 단체 ), 기획자 등이 대상이다. 지원 분야는 공연, 전시, 영상, 출판 등 전 장르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 19 등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예술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 후 실행ㆍ공유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공모기간은 10일부터 20일까지 총 100명 (단체) 내외의 아이디어를 채택해 50만원씩 지급한다. 이 중 실행 가능한 40 명 ( 단체 ) 내외를 선정해 3 백만 원에서 1천 5백만 원까지 차등해서 지원한다. 결과물은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되어 향후 온 ㆍ 오프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술인 재난 대응 아이디어를 배포하고, 예술인들 간 공유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섯째 , ‘배리어프리 공연 영상 제작 ․ 배포’는 남산예술센터에서 제작하는 올해의 시즌 프로그램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 배리어프리 (Barrier Free) 공연과 영상 ’ 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향후 남산예술센터의 ▲‘ 휴먼 푸가 ’(5월 13일 ~24일 ) ▲‘ 아카시아와 , 아카시아를 삼키는 것 ’(6월 24일 ~7월 5일 ) ▲‘ 남산예술센터 대부흥성회 ’(9월 2일 ~13일 ) ▲ ‘ 왕서개 이야기 ’(10월 28일 ~11월 8일 ) 등 네 작품을 ‘ 배리어프리 공연 ’으로 진행하고, 온라인용 배리어프리 공연 영상 콘텐츠로 재편집 후 상영하게 된다. 이 작품들은 실제 공연한 뒤 1~2개월 후 시민에게 배리어프리 영상으로 공개된다. 휴관이 지속되는 4월에는‘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 파란나라 ’,‘7 번국도 ’등 남산예술센터의 주요 전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도 진행한다 . 

 

제작된 영상물은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 www.youtube.com/user/sfacmovie ) 와 남산예술센터 누리집 ( www.nsac.or.kr )에서 무료로 공개된다 .

 

 

사진제공_서울문화재단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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